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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올린 시누이한테 받은 생일선물글 후기

노노 조회수 : 24,145
작성일 : 2016-03-14 10:48:43

어제 오후에 카톡으로 시누이한테

"선물로 주신 그릇 어디서 사신거에요 ? 앞접시로 쓰기에 크기가 너무 작아서 제가 가서 보고 필요한걸로 교환하고 싶어서요"

라고 보냈습니다.

대답으로 "그거 컵받침인데 ㅋ " 이렇게 왔네요.

제가 "아뇨 앞접시라고 주신거요.. 바닥에 공기뚜껑이라고 적혀있던데"

라고 답장 했더니 바로 전화왔어요.


시누이 : 그게 접시 옆에 같이 디스플레이 되어있어서 이거 뭐냐고 물었더니 사은품으로 끼워준거야.

저 : 컵받침요 ? 어제 앞접시라고 하셨잖아요 .

시누이 : 아 앞접시로 쓰면 될꺼 같아서..

저 : 네 그러면 다른거라도 교환하고 싶은데 어디서 사셨어요 ?

시누이 : 한샘에서 사긴 했는데 그거 특가로 산거라 교환 안될꺼야.  

저 : 아 네 알겠습니다


이런 대화를 했습니다.


사실 샀으면 다행이고 그냥 그 접시 컵 밥뚜껑을 다 사은품으로 받았을수도 있을것 같네요.

지금 이사 준비중이거든요. 한샘에서 큰거사면 사은품 주지 않나요 ?


기본적으로 접시같은건 자기 취향이 있는건데 선물로 주면서 교환도 안되는 걸로 주는 센스.


그 접시 컵 밥뚜껑은 시어머니한테 드릴 생각이구요

꿀벌 달린 철제 메모판도 시댁 티비 장식장에 올려놓을 생각입니다.

꽃볼펜은 글쎄요.. 필요한 사람 있으면 주고 싶네요.


제가 뭘 크고 비싼걸 바라는게 아니고 눈에 뻔히 보이는 그런 사은품 같은걸 저한테 생일선물로 준다는게

너무 기분이 나쁩니다.

앞으로 생일 모임은 없애고 각자 가족들끼리 보내자고 할 생각이구요.


어제 밤에 기분 나빠있는데 또 시아버지 전화오셔서 4월첫째주 주말에

온식구 다 같이 할머니 산소를 가자네요.

작은아버지네 , 사촌들 가족들까지 전~부 다요.

신랑한테 저는 안가고 그 전주에 신랑,저,아들 셋이서 다녀오자고 하니 신랑도 오케이 했어요.





IP : 119.64.xxx.147
8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6.3.14 10:50 A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잘했네요.계속 이렇게 즐겁게 사시길.

  • 2. ㅋㅋ
    '16.3.14 10:52 AM (210.107.xxx.160)

    어제 글은 못봤지만 이 글만 봐도 원글님 시누이의 인간성을 알겠네요.
    본인은 뻔히 컵받침인 것을 알면서도 올케에게는 앞접시로 쓰라고 주고... 그것도 생일선물을...
    그 시누이 진짜 못됐다, 못됐어.

  • 3. 소피친구
    '16.3.14 10:52 AM (115.140.xxx.29)

    대기업 부장이란 시누이 정말 정떨어지내요.

  • 4. ...
    '16.3.14 10:53 AM (175.121.xxx.16)

    오 마이 갓!!! 그렇게 온식구 일가친척 몰려다니는거 정말 피곤하고
    뒷말 안나올 수 없는 일인데...일상이신 듯 하네요. 안되셨네요.

  • 5. 가족모임을
    '16.3.14 10:54 A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서로 갈굴려고 만나나........

  • 6. ...
    '16.3.14 10:54 AM (182.208.xxx.121)

    진짜 웃기는 시누네요..
    볼펜은 시누네 집 우편물에 꼿아 두고 오세요....ㅎㅎ

  • 7.
    '16.3.14 10:54 AM (124.49.xxx.246)

    꽃볼펜도 시댁 전화기옆 잘보이는데다가 두세요. 일체 다 드리는 게 효과적이예요

  • 8. floral
    '16.3.14 10:56 AM (122.37.xxx.75)

    아우 말만 들어두 재섭네요..
    상종하기싫은인간

  • 9. ,,
    '16.3.14 10:58 AM (112.140.xxx.220)

    꼭 실천하세요.
    선물 여기저기 대놓고 버려주기~
    가족끼리만 산소 다녀오기
    그래야 정신 번쩍 들거예요.

    앞글 안읽어봤지만...그 선물들 다 사은품으로 받은거에 오백원 걸게요

  • 10. 역시나
    '16.3.14 10:59 AM (1.234.xxx.187) - 삭제된댓글

    원글님 똑부러지게 대처 잘 하셨어요
    꼭 그렇게 하세요 일단 생일 때 시모가 소환하는 나쁜 풍습부터 없애시고요~

  • 11. 으이구
    '16.3.14 10:59 AM (121.167.xxx.114)

    그런 쫌팽이들이 잘 먹고 잘 산다니 너무 짜증나지 않아요? 진짜 세상은 그렇게 살아야 잘 사는 건지..

  • 12.
    '16.3.14 10:59 AM (119.64.xxx.147)

    볼펜도 될수 있으면 같이 시댁에 놓고 오겠습니다

  • 13. ,,
    '16.3.14 11:01 AM (112.140.xxx.220)

    그런 시누 얄미워서라도 사은품 운운할때
    혹시 접시도 사은품이었어요? 라고 대놓고 물어봅니다.
    한번쯤 뜨끔하게 해줘야 헛짓을 안하거든요.
    선물이라고 옛다 던져주면 헬레레하고 다들 좋아하는줄 아는 되먹지 못한
    인간들이 간혹 있으니 제대로 밝아줘야 정신차려요

  • 14. ..
    '16.3.14 11:03 AM (180.229.xxx.230)

    으이그 차라리 주질말지 그런걸 선물이랍시고 주는거
    바보같아요
    주고 욕먹고 머리 참 나쁘죠.

  • 15. ㅁㅁ
    '16.3.14 11:03 A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좀 산다는 집이라기에 그나마 이쁘진않지만
    고가이긴하지않을까 기대했었네요

    ㅎㅎ
    어쨋든 이제 님을 물로보진 않겠네요
    몰라서야 한두번 당하지만
    일생 당하며 징징거리면 속터지거든요

  • 16. ...
    '16.3.14 11:04 AM (58.233.xxx.131)

    인간들이 어쩜 이렇게 뻔뻔할수 있는지...
    잘하셨어요.. 최대한 만남을 줄이세요.
    비슷한 시누하나 있어서 공감되네요..
    지금은 아예 안보고 사네요.

  • 17.
    '16.3.14 11:05 AM (123.228.xxx.105)

    오... 나쁜 사람

  • 18. ㅂ.ㅂ
    '16.3.14 11:05 AM (210.176.xxx.151)

    진짜 어디 사람을 가마니로 보고 그딴걸 선물로 줍니까?
    잘하셨어요.
    시누이도 뭔가 뜨끔한게 있어야할건데요.

  • 19.
    '16.3.14 11:06 AM (110.70.xxx.24)

    원글님 사이다!! ㅎㅎ

  • 20.
    '16.3.14 11:06 AM (218.38.xxx.26) - 삭제된댓글

    잘하셧어요
    이렇게 시리즈물로 올려주시고 후기도 올려주니 좋네요

    요즘 느끼는건 정상이 아닌사람한테는 똑같이 대해준다 입니다

  • 21. 그냥
    '16.3.14 11:08 AM (122.62.xxx.165)

    앞으로도 82에 답답하신일 당하시면 물어봐주세요~
    우리도 간접경험으로 한수배우게요.... 그래도 마음속으로 앓고 속으로 시누이흉보면서 다음에
    또 당하고 그러는거보다 전화하시길 잘하셨어요, 시누이도 뜨끔하였으면 좋겠네요.

  • 22. 정말
    '16.3.14 11:09 AM (175.223.xxx.101) - 삭제된댓글

    뻔뻔한 인간이네요.
    손부끄럽게 그런거 주고 싶을까

  • 23. ..
    '16.3.14 11:09 AM (180.230.xxx.90)

    잘 하셨어요.
    속상하시겠지만 시누이에게 원글님은 딱 그만큼 인거예요.
    더불어 시모님도 며느리를 딱 그만큼 생각하시는거죠.
    시누이,시모님. 머리도 나빠요. 하수 중에 하수.

  • 24. ...
    '16.3.14 11:11 AM (211.223.xxx.203)

    오빠한테 결혼 선물이라면서 양념통 주던 시누 생각나네요.ㅋㅋㅋ

    오빤 결혼 선물로 몇 백을 쓰고 통장에 삼백 넣어서 줬다는데...

    시누들은 대부분 그런 거예요?

  • 25. 짝짝짝
    '16.3.14 11:12 AM (175.209.xxx.189)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집에 같다 주고 와서도 후기 올려 주세요.
    이왕 이면 시어머니 생신선물 미리 드린다 하고 주세요

  • 26. ~~
    '16.3.14 11:15 AM (222.108.xxx.2) - 삭제된댓글

    무슨 날마다 만나자고 강제적으로 모이는 것도 짜증나네요. 결혼할때 시댁에서 뭐라도 해주고 저러는 거예요? 뭣도 안해주고 저 지랄이면 다 뒤집어 엎고 싶네요..

  • 27. 잘 하셨어요
    '16.3.14 11:15 AM (211.215.xxx.146)

    그 시누 뜨끔했겠네요.
    화이팅입니다.

  • 28. ~~
    '16.3.14 11:18 AM (117.111.xxx.175)

    이다음 후기도 기대할게요~

  • 29.
    '16.3.14 11:22 AM (119.64.xxx.147)

    근데 워낙에 시가쪽 사람들이 냉정하고 개인주의적 성향이라 뜨끔하지도 않았을꺼에요
    특별한 상황이 있으면 후기 올려보도록 할게요 ~ ^^

    참고로 시댁에서 받은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ㅋ

  • 30. ㅁㅁㅁ
    '16.3.14 11:25 AM (58.124.xxx.30)

    또 후기 좀 부탁요^^;/
    시댁서 벌꿀 메모지 보고 뭐라쏼라 하는지도요 ㅎㅎ

  • 31. 00
    '16.3.14 11:27 AM (39.120.xxx.55)

    저라면 큰소리로 사은품이요? 풉~ 해줬을듯. 매너있으시다...

  • 32. ..
    '16.3.14 11:36 AM (180.229.xxx.230)

    시누라고 다그러겠나요
    좋은거 챙겨뒀다주는 우리시누~ 고마워요~

  • 33. 처사가 적절하시네요
    '16.3.14 11:40 AM (125.140.xxx.1)

    맞아요~
    철제메모판이랑 접시 받침 다
    시어머님께 이거 쓰세요 어쩌구저쩌근할필요없이
    그냥 시댁 찬장에 넣어 두고
    메모판도 쓰윽 어디 장식장안에 올려두고 오세요
    이거 너 선물받은건데 날 주면 어떡하니?
    니 시누가 기분 나빠할거아니니 등
    시어머님 질문에 대한 응답도 안당하게 생각해가시고요 ㅋㅋ

  • 34. 베리 굳
    '16.3.14 11:49 AM (115.160.xxx.38)

    어제 글도 읽고 제가 속으로 열불이 나더군요..

    근데 원글님 처사가 맘에 들어요.
    감정 곁들이지 않고 조곤조곤..표현하신거...
    예쁘다고하신 시어머니 드리시는게 너무나 지당할거 같네요...

    시어머니..시누이 한쎗트로 밉쌍이네요..참

  • 35. dlfjs
    '16.3.14 11:59 AM (114.204.xxx.212)

    앞으론 신경쓰실테니 각자 생일 하자고 하세요

  • 36. 동글이
    '16.3.14 12:18 PM (182.230.xxx.56)

    그냥 다 갖다버리고 잊으세요. 그리고 시누생일에는 필기도구 세트 그런거 주세요~~

  • 37. aa
    '16.3.14 12:45 PM (175.124.xxx.241)

    사은품있으면 보관해놨다 꼭 시누선물로 드리세요.
    별로 싫어하지 않을 것 같아요.

  • 38. ...
    '16.3.14 12:53 PM (58.230.xxx.110)

    찌질하네요...
    살만하신 분이...
    화장품사면 주는 샘플 모아놨다 선물해주세요...
    똑같이 해주는게 맞아요...

  • 39. 진짜
    '16.3.14 12:58 PM (211.203.xxx.83)

    원글님 보살이네요. 세상 그런미친년이 있다니..
    앞으로 다이소에서 생일선물 접시 사주세요.
    그런것들은 똑같이 해야합니다~꼭이요!!!!

  • 40. 헐....
    '16.3.14 1:04 PM (211.210.xxx.30)

    밥공기는 본인이 쓰고 뚜껑만 줬나 보네요.
    그냥 그런 선물은 받아 오지 않는 걸로 ...

  • 41. ㅎㅎㅎ
    '16.3.14 1:10 PM (49.170.xxx.113)

    원글남의 센스 충만한 복수에 찬사를 !!
    죄송하지만 속이 상하실 텐데 저는 ㅋㅋㅋ 웃음이 납니다
    죄송해요 저도 시누이 입장이지만 쉬~원하네요^^

  • 42. ㅎㅎㅎ
    '16.3.14 1:11 PM (49.170.xxx.113)

    웃으며 댓글을 다니 오타가..
    원글님...^^

  • 43. ㅎㅎㅎ
    '16.3.14 1:15 PM (49.170.xxx.113)

    메모판이 있음 필기도구 필수죠 그 옆에 최대한 이쁜 모습으로 비치해놓으셔요^^

  • 44. .....
    '16.3.14 1:35 PM (211.54.xxx.233)

    받을 때 시어머니가 예쁘다고 추임새 넣었으니
    전부 다 시어머니 드리세요.
    생일 선물 받을 걸... 어쩌구 하시면,

    어머니께서 예쁘다고 하셔서 가져 왔어요.
    예쁜거 어머니 쓰셔야지요.

    앞으로 시누이도, 시어머니도 그런걸로만 선물하세요.
    지들도 사람이면, 뭐라고 못하겠지요.
    꽃 볼펜 좋네요.
    우아하게 쓰시면 되겠네.

  • 45. 볼펜 시누 딸있으면 딸주세요
    '16.3.14 1:52 PM (211.245.xxx.178)

    며느리 있으면 며느리 주시구요.
    형님이 주신 선물인데 저한테는 필요가 없네요. 형님이 생각해서 주신 선물인데 누가 필요한 사람이 쓰면 좋지요...하세요.
    물론 줄때는 누가 줬는지 말하지 말구요.
    아마 시누 딸도 그 볼펜 받으면 뜨아해서 누가 이런거 쓰냐고 할거같습니다.
    그럼 그거 너의 엄마가 내 생일 선물로 준거라고 하세요.
    돈도 있을만큼 있는 사람들이 왜 그러는지 원 추접스러워서..
    다음부터 선물 똑같은걸로 하세요.
    어디서 밥주걱같이 생긴 앞접시든지...뭐 그런걸로.. 꽃달린 볼펜 말고 이번엔 나비 달린 볼펜 뭐 그런걸로요.

  • 46. ㅋㅋ
    '16.3.14 1:54 PM (210.92.xxx.162)

    그 볼펜도 같이 메모판 옆에 두고 쓰시게 드리세요.
    시엄니 이쁘다 좋아하셨으니,,,,ㅋㅋ

    원글님 맘이 태평양 바다 보다 더 넓네요~~~
    제 성격이라면 쓰레기통으로 고고 했을텐데,, 시누이한테 전화한것도 잘 하셨습니다,,짝짝짝~~~

  • 47. 그런사람있어요
    '16.3.14 3:01 PM (61.82.xxx.136)

    친척 중에도 그런 사람이 있지요...

    원글님은 더 문제인 게 시누이가 살만큼 살면서 그런다는거죠.
    제 경우는 저희 집에서 받아가는 게 100이라면 (그쪽 형편이 좀 안좋아요) 답례라고 하는 게 진짜 작아서 입히지도 못할 아이옷 (아울렛 구매 환불불가), 전국에 매장이 1개밖에 없는 생전 처음 듣는 브랜드의 구두 상품권 (공짜로 어디서 얻은 게 분명) 기타 등등...
    안 주느니만 못한 선물 계속 받다보면 정말 화나요.

    근데 이런 사람들은 직설적으로 얘기해줘도 안 고쳐져요.
    솔직히 전화 통화 저 정도 오고 갔음 뜨끔해야 맞는건데 전혀 쪽 팔린 줄도 모를걸요.
    안 보고 사는 게 상책이고 쓸데없이 뭐 주지 마세요.

  • 48. 미적미적
    '16.3.14 3:14 PM (175.118.xxx.41)

    나누지 말고 그냥 죄다 시어머니 드리세요
    이거 마음에 드신다고 했으니 여기다 놓을까요?(하면서 원글님이 놓고싶은곳에 잘 놓아주세요)어머님이 잘 보이는곳에 놓고 쓰세요~

  • 49. 선물의 기준
    '16.3.14 4:03 PM (112.153.xxx.100) - 삭제된댓글

    선물의 기준은 좀 아깝고 배가 아파야 한다고 해요. 줄까? 내가 갖어? 아님 돈 굳혀? 요정도~

    여기에서 지나치면 쓰레기나 뇌물이래요. 전혀 아깝지 않으면 쓰레기..이걸 주고 아까와 잠이 안온다. 그럼 뇌물이라더군요.

    그러니 좀 아까운 수준에서 서로 서로 선물하면 좋았을것을요

  • 50. 다음 번에
    '16.3.14 7:01 PM (110.8.xxx.28)

    시댁 가실 때 잘 보이는 데다 죄다 갖다두시구요, 친척 손님 와서 다같이 있는 자리에서 그 컵받침을 앞접시 삼아 음식 담고 호호호거리며 이거 시누형님이 제 생일선물로 주신 건데 어머님이 이쁘다 하셔서 어머님댁에 놔드린 거라고 꼬옥 설명해주시고요,,
    시누생일에 선물할 사은품들 지금부터 잘 모아두세요~
    머 그런 기 다있노 진짜!!(주어없음ㅋㅋ)

  • 51. ㅡ,.ㅡ
    '16.3.14 7:17 PM (1.224.xxx.99)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님은 시누가 그런짓하죠.
    저는 시누 없어요. 그래서 시에미가 그런짓을 합니다.
    제 함을 글쎄.....백화점 사은품 가방에 넣어서 보냈어요. 샘소나이트 가방 큰거 사왓다고 내앞에서 그렇게나 자랑자랑 하더니...더 약오르게 나중에 내 앞에서 그거 백화점 사은품 가방이다~라고 빙글빙글 웃으면서 말하더군요..
    매사가 그렇게 거짓말에 사기치는 시에미...
    남편 인감도장 절대로 안줬어요. 회사에 필요한 일이 있어서 저번에 내앞에 인감도장 이다 이러면서 준 걸로 쓰려고 했더니만 막도장...그 막도장으로 인감 만들어서 15년쨰 쓰고있는중 입니다.
    사람으로 안보여요....

  • 52. ㅋㅋ
    '16.3.14 7:18 PM (175.125.xxx.22) - 삭제된댓글

    모르긴 해도 그 인간 전화걸 때 가슴이 콩닥콩닥 했을겁니다. 그거만 해도 복수는 된거고...
    아무렇지도 않았다면? 인간이 아닐겁니다. 알파걸? ㅎㅎ

  • 53. ㅋㅋ
    '16.3.14 7:35 PM (222.111.xxx.84) - 삭제된댓글

    지난번에 올린글에도 썼지만
    시누이 진짜 인간말종 인증

  • 54. ㅋㅋ
    '16.3.14 7:35 PM (222.111.xxx.84)

    지난번에 올린글도 봤지만
    시누이 진짜 인간말종 인증

  • 55. 아이고
    '16.3.14 7:39 PM (223.62.xxx.173)

    원글님 대응 잘하시네요.사이다네요^^

  • 56. 아주 오래전
    '16.3.14 8:10 PM (1.234.xxx.51)

    학생때 백화점 알바를 했어요. 할인 매대라고 이월상품 덤핑으로 쌓아놓고 아주 싸게 파는데서요. 그럼 안되는데 백화점 상자랑 포장지도 가져다 줬어요. 손님중에 누가 달라고 그랬을거예요. 그리고 며칠뒤에 반품하러 온 손님이 있었죠. 세상에 아이가 유치원생인데 한살배기 옷을 사갔더라구요. 죄송하지만 여기는 아주 저렴한 할인매대라서 교환만 가능하다고 했어요. 근데 이렇게 저렴한지 몰랐나봐요. 선물한 사람이 할인가격 싹 떼고 원가격표만 붙여서 백화점 상자에 담아줬으니까요. 제일 저렴한거 골라가느라 사이즈도 안봤나봐요. 그 브랜드 기억안나는데 최저 오천원짜리도 있었거든요. 여름용 셔츠랑 반바지 반품하고 만원인가 이만원인가 더 지불하고 긴팔남방 하나로 교환해가는데 그 애엄마 표정이 정말 얼떨떨 똥씹은 표정이었다는. 뭘 이런걸 속여서 선물하나 놀랐는데 지금도 그런 사람 있네요.

  • 57. 저희는 올케가
    '16.3.14 8:21 PM (110.34.xxx.36) - 삭제된댓글

    언니(시누이)한테 애들(조카들) 선물이라면서 5백원짜리 양말 두켤레 줘서 저희 언니가 굉장히 기분 상한 적이 있어요. 저희 언니가 자식 양말 한켤레도 꼭 백화점 물건 사는 사람인데, 올케가 준 양말을 보니 품질이 너무 떨어져서 이게 뭔가 하던 차에, 다음날 백화점 갔더니 매대에 놓고 '환불 불가' 라 써놓고 5백원에 팔더랍니다. 지방 소도시라 백화점이 그곳 하나였기에 알 수 있었죠.

    시짜들만 저러는게 아니고, 올케도 시누이한테 저런 선물 하기도 합니다. 사람 성향이에요.

  • 58. 절대
    '16.3.14 8:22 PM (114.200.xxx.65)

    뜨끔할 인성조차도 안될것 같은데요.
    시댁에 두고 와도 지가 뭘 샀는지조차 모를듯 합니다.
    내년 생일 완전 사이다 실컷 먹여주세요!!!!!
    아마 근사한 밥 한끼 공으로 먹을려고 껀수만 만드는것 같아요

  • 59. 저희는 올케가
    '16.3.14 8:24 PM (110.34.xxx.36) - 삭제된댓글

    언니(시누이)한테 애들(조카들) 선물이라면서 5백원짜리 양말 두켤레 줘서 저희 언니가 굉장히 기분 상했던 적이 있어요.

    저희 언니는 자식 양말까지도 꼭 백화점에서 좋은 걸로 사는 사람인데, 올케가 준 양말을 보니 품질이 너무 떨어져서 이게 뭔가 했대요. 그리고 다음날 백화점에 갔더니 올케가 선물로 준 것과 똑같은 양말을 매대에 놓고 '환불 불가' 라며 5백원에 팔더랍니다. 지방 소도시라 백화점이 그곳 하나였기에 알 수 있었죠.

    시짜들만 저러는게 아니고, 올케도 시누이한테 저런 선물 하기도 합니다. 사람 성향이에요.

  • 60. 저희는 올케가
    '16.3.14 8:27 PM (110.34.xxx.36) - 삭제된댓글

    언니(시누이)한테 애들(조카들) 선물이라면서 5백원짜리 양말 두켤레 줘서 저희 언니가 굉장히 기분 상했던 적이 있어요.

    저희 언니는 자식 양말까지도 꼭 백화점에서 좋은 걸로 사는 사람인데, 올케가 준 양말을 보니 품질이 떨어지는게 확 느껴져 그것만으로도 기분이 상했던 차에, 다음날 백화점에 갔더니 올케가 선물로 준 것과 똑같은 양말을 매대에 놓고 '환불 불가' 라며 5백원에 팔더랍니다. 지방 소도시라 백화점이 그곳 하나였기에 알 수 있었죠.

    시짜들만 저러는게 아니고, 올케도 시누이한테 저런 선물 하기도 합니다. 저희 올케도 형편 어렵지 않고 자기 애들은 버버리 키즈 입혀요.

  • 61. 저희는 올케가
    '16.3.14 8:29 PM (110.34.xxx.36) - 삭제된댓글

    언니(시누이)한테 애들(조카들) 선물이라면서 5백원짜리 양말 두켤레 줘서 저희 언니가 굉장히 기분 상했던 적이 있어요.

    저희 언니는 자식 양말까지도 꼭 백화점에서 좋은 걸로 사는 사람인데, 올케가 준 양말을 보니 품질이 떨어지는게 확 느껴져 그것만으로도 기분이 상했던 차에, 다음날 백화점에 갔더니 올케가 선물로 준 것과 똑같은 양말을 매대에 놓고 '환불 불가' 라며 5백원에 팔더랍니다. 지방 소도시라 백화점이 그곳 하나였기에 알 수 있었죠.
    그 양말이 5백원짜리인줄 우리가 안다는걸 올케는 아직도 몰라요. 전혀 아는 체 안했거든요.

    시짜들만 저러는게 아니고, 올케도 시누이한테 저런 선물 하기도 합니다. 저희 올케도 형편 어렵지 않고 자기 애들은 버버리 키즈 입혀요.

  • 62. 그냥
    '16.3.14 8:30 PM (58.127.xxx.80)

    선물 받은건 시어머니집에 갖다주고 앞으로 상대를 하지 않는게 좋을것 같네요.
    피곤하게 선물을 주느니 받느니 하지 말고 아예 거리를 두는것이 나아 보여요.

  • 63. Ba00
    '16.3.14 9:20 PM (211.36.xxx.195) - 삭제된댓글

    일단 매장 가셔서 가격이라도 알아보세요.
    정말 님 예측대로 접시, 컵, 컵받침 다 사은품이면
    인간말종인거예요.

  • 64. 에게게
    '16.3.14 9:34 P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님도 비싼 에센스 이런 거 사주지 말고

    다음 시누이 생일에 다이소에서 산 여러가지 생필품을 4개 주세요. 딱 4개 개별 포장.1000원 이하 짜리로

    내가 써보니 너무너무너무 좋아서 샀다고 생색내며..

    꼭 후기 부탁..이건 후기가 아니죠

  • 65. 진짜 사이다
    '16.3.14 9:38 PM (1.232.xxx.217)

    아 웃겨욬ㅋㅋㅋ 꿀벌메모판 시댁에 떡 있는거 보고 뭐라 생각할까요
    시부모님 생신때 나비 메모지 한통씩 사드리세요

  • 66. ㅇㅇ
    '16.3.14 9:48 P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매장 가서 가격 알아보는 수고는 뭐하러 해요? 그지 같은 거를 갖고.

    그냥 시엄니 드리세요.

  • 67. shsh
    '16.3.14 10:00 PM (115.41.xxx.217)

    노노님, 시댁 분위기라는 것도 있어요

    시부모님은 다 같이 움직이는 걸 좋아하는 데 웬만하면 같이 하세요

    며느리 잘못 들어와 시댁 화목한 가정 깨는 여자 되지 말구요

    이번 원영이 친부가 그러쟎아요

    여자 잘못 만나서 그렇다고

  • 68. ㅇㅇ
    '16.3.14 10:07 P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한남충들은 좋겠어요. 다 여자 탓..ㅎㅎㅎ
    지덜이 개병신이라는 셀프 인증인 줄도 모르고..ㅎㅎ
    솔까 피도 안 통하는 계모보다

    섹스 때문에 자식 죽인 놈이 진짜 악마인데

  • 69. ㅇㅇ
    '16.3.14 10:08 P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한남충들은 좋겠어요. 다 여자 탓..ㅎㅎㅎ
    지덜이 개병신이라는 셀프 인증인 줄도 모르고..ㅎㅎ
    솔까 피도 안 통하는 계모보다

    볼 거 섹스 밖에 없는 여자랑 살겠다고 가정 다 깨고

    자식 죽인 놈이 진짜 병신이고 악마인데 누구 탓을 해??

  • 70. --
    '16.3.14 10:35 PM (223.62.xxx.34)

    고작 저런일로 며느리 잘못들어와서 화목한 가정이 깨졌다는 말은 핑계아닌가요? 참내 본인들 인성은 생각못하고 원래 천성이 그런 가족들인거예요 자신들 마음대로 조종못할까봐 며느리며느리며느리 그저 며느리탓 남보다 못한 그런 가족은 없는게 훨 낫겠네요 정말 며느리를 가족으로 받아들였다면 저런 말 못하죠 부끄러운 말 아닌가요?

  • 71. --
    '16.3.14 10:39 PM (223.62.xxx.34)

    참내 시댁분위기만 있나 며느리분위기도 있어요 서로 맞춰주고 배려해줄생각을 해야지 며느리가 시댁에 들어가는게 아니라 같이 가족이 되는거예요

  • 72. 로그인
    '16.3.14 10:52 PM (121.157.xxx.182) - 삭제된댓글

    와. 진짜.
    볼펜 꼭 시댁에 가져다놓으세요.
    보통 거실티비옆에 놓고 잘 쓰던데,
    제일 잘보이라고 거기버려두세요

  • 73. ..
    '16.3.14 10:57 PM (124.49.xxx.61)

    와...진짜...뻔뻔하네요 ㅡ시누...
    꿀벌 볼펜 꼭!!! 시모손에 쥐어주세요..

    낫간지러워서..참....김수현 드라마에 소재로 쓰라고 보내주세요.

    있는척 고상한척 다 하면서...그런인심..참...인간말종이네요..

  • 74. 대체
    '16.3.14 11:07 PM (220.121.xxx.167)

    올케를 얼마나 우습게 보면 그럴까요?
    아무거나 던져줘도 황송하다고 생각하고 넙죽 받을줄 아나 보죠? 시누가 무슨 벼슬이나 되나봐요?
    담에 만나거든 구찌 가방에 로렉스 시계 차고 가세요.

  • 75. 우리새언니 생각이
    '16.3.14 11:34 PM (171.249.xxx.194)

    내아이 생일이라고 목도리 장갑세트를 사왔는데,
    나중에 아이해주다보니 상표붙어있는 뒤쪽에 네임펜으로 내조카이름이 떡 하니 써있어서 깜놀..
    난 조카 생일때마다 백화점에서 옷사다줬는데 어쩜 이런 허접 목도리도 조카 쓰던걸 준걸까..

  • 76. 기대없음
    '16.3.14 11:40 PM (124.53.xxx.131)

    말 들어보면 차라리 아들만 있는집 며느리가 훨씬 나은거 같아요.
    딸있는 집은.. 안그런 사람들도 간혹 있겠지만
    대부분 며느리는 말 그대로 남의 자식일뿐이고 일꾼 비스므리하죠
    시댁,특히 여자들에겐 기대같은건 접는게 정신건강에 좋고
    성가스럽게만 안해도 괜찮은 편에 속할뿐..

    올케 생일선물 했다고 동네방네 떠들고 다니진 않나요?
    그런사람들은 부풀려서 생색도 잘 내던데
    주변인들에게 시누이가 할만큼 하는데 올케가 못됐다고 생각하게 만들기도 하거든요.

  • 77. 고구마
    '16.3.15 12:06 AM (103.10.xxx.12)

    뭐가 사이다라는 건지. 그년은 전혀 미안해 하는 기색도 없구만.
    저 같으면 그냥 그 길로 발길 끊겠지만 기왕 전화했으면 "어디서 그런 사은품을 선물이라고 갖고 오세요? 개념 좀 챙기고 사세요."라고 할 겁니다.
    아우 답답해.
    저라면 저런 미친년은 평생 안 봐요.
    남편도 잡을 거고요. 어쨌든 저런 무개념 미친년을 동생/누나로 둔 거잖아요.

  • 78. 뒤에서
    '16.3.15 12:31 AM (1.238.xxx.85) - 삭제된댓글

    욕하면 뭐하나.
    그 자리에서 사은품 받은걸 선물로 줘요? 말 한마디 못하고.
    네 알겠습니다가 뭐예요... 댓글들 뭘 시원하게 잘했다고.
    앞으론 더러운 꼴 보지 말고 안주고 안받기 하세요.
    시누 주려고 사은품 모으라는 모지리 글도 있네.
    .그러면서 자기 정신 갉아먹는건 생각 못하나요.
    그냥 그런 인간들은 볼때만 건성 대하고 신경쓰고 사는게 상책이에요.
    교환하고싶어하는거 보고도 찔리는게 없는지 기본도 없고 개선의 여지가 없어요.

  • 79. 뒤에서
    '16.3.15 12:33 AM (1.238.xxx.85) - 삭제된댓글

    욕하면 뭐하나.
    그 자리에서 사은품 받은걸 선물로 줘요? 말 한마디 못하고.
    네 알겠습니다가 뭐예요... 댓글들 뭘 시원하게 잘했다고.
    앞으론 더러운 꼴 보지 말고 안주고 안받기 하세요.
    시누 주려고 사은품 모으라는 모지리 글도 있네.
    .그러면서 자기 정신 갉아먹는건 생각 못하나요.
    그냥 그런 인간들은 볼때만 건성 대하고 신경쓰고 사는게 상책이에요.
    교환하고싶어하는거 보고도 찔리는게 없는지 기본도 없고 개선의 여지가 없어요.
    그 취급 당하고도 산소가려고 챙기는 원글님보니 왜그러고 사는지 알겠습니다.

  • 80. ㅇㅇㅇ
    '16.3.15 12:56 AM (211.33.xxx.237) - 삭제된댓글

    서어머니가 선물보고 이쁘다어쨋다 얘기햇단거보고 완전 토할꺼같앗어요.

    차라리 이런거 불쾌해서 받고싶지않다고 그앞에서 던지는 사이다 상상해봅니다.

    짜증나는 인간들. . . 웩

  • 81. --
    '16.3.15 1:21 AM (118.42.xxx.97)

    저라면 시누한테 카톡할 때

    - 요즘 형편이 많이 안좋으신가봐요. 괜찮아 보이길래 아무생각 없었는데 선물을 받고 보니 생각이
    많아지네요. 그러고 보면 얼굴도 어두워 보이던 것도 같고.

    남편과도 상의해봤는데 어쩌면 누님네가 많이 어려운것 같다고.그냥 말씀을 하시지 그러셨어요.
    선물 그런거 안받아도 아무상관 없는데.

    우리 양쪽 다 부담스럽지않게 앞으로는 서로 마음으로만 축하해요.
    남편과는 얘기 끝냈어요. 이젠 선물로 고민안하셔도 되요. ^^

    ( 추신: 주신 선물은 저보다는 어머님이 너무 좋아하셔서 어머님 드립니다. 힘내세요. 화이팅~! ^^ )

  • 82. ....
    '16.3.15 6:41 AM (113.30.xxx.253)

    시댁 찬장 안에 넣어두고 오세요. 아무 말 없이~~~ 혹시라도 물어보면 아 저희 집에 그릇들이 너무 많아서요.. 시어머니 쓰시면 더 좋을 것 같아서요 그러세요. 으이그 진상이네요 -_- 볼펜도 시어머니 주시던가요...

  • 83. B00
    '16.3.15 8:32 AM (210.223.xxx.11) - 삭제된댓글

    매장 가셔서 확인해 보시고
    죄다 사은품이라면,
    사람들 다 있는 데에서 서운하다는 표시 분명히 해야할듯해요.

  • 84. ㅡㅡ
    '16.3.15 8:50 AM (119.193.xxx.69)

    남편을 내편으로 만드세요.
    초등학생자녀 생일잔치 해주는것도 아니고...부모님생신때 외에 왜 시누네랑 생일때 다같이 만나나요.
    각자 가정이 있는 성인들이니, 부부끼리 생일축하해주고 생일날 편하게 지내고 싶다고 하세요.
    돈은 돈데로 쓰고...맘 상하고...다시는 시누이랑 생일모임 같이 하지 마세요.

  • 85. 도라에몽
    '16.3.15 9:13 AM (124.217.xxx.178)

    선물 꼬라지 그 마음 꼬라지
    어디 생일 축하하는 마음이 들어갔어요?
    저라면 다른 식구들 생일은 몰라도 내 생일엔 가족 모임 사양한다고 싸늘하게 말하겠어요.
    시누이나 그 선물 낯뜨거운 줄 모르고 예쁘다고 거드는 시조나 수준이 그댁 가풍 아니겠어요?
    남편은 어찌 생각하나 물어보세요
    또 혹시 한심하게 성의가 중요하다느니 비싼 거 아니라 그런다 속물로 몰아부치는 적반하장이 나올수도.
    남편이 민망한 줄 알면 다행.

  • 86. 진짜
    '16.3.15 9:19 AM (211.207.xxx.160)

    나쁜 인간이네요. 시누생일때 저가화장품 쌤플이랑 또 다른 사은품 챙겨주세요.화장품써보니 참좋아요 하면서..

  • 87. 아우
    '16.3.15 10:12 AM (118.220.xxx.62) - 삭제된댓글

    부끄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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