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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여자 ..둔덕이라고 하나 거기가 불룩하신 분들은 안계세요?

,,,, 조회수 : 43,509
작성일 : 2016-03-09 13:39:55

베스트 글에 따님 신체 관련된 글 보고요

저는 그렇지는 않은데 둔덕이 좀 불룩해요

아..좀이 아니고 붙는옷 입으면 적나라하게 보여서 그것땜에 사춘기때는 심각하게 고민도 하고스트레스도 받았네요

아직도 스트레스 받고 있고요

소원이 수영장 한번 가보는 건데 친구들이 가보자고 해도 이핑계 저핑계 대면서 못갔어요

실내 수영장 가서 수영도 배워 보고 싶은데

싫은 한번 가보려고 수영복..원피스를 샀었거든요

그런데 너무 적나라 해서..ㅠㅠ

사놓고 한번 입고 처박아 놨네요

아직 성경험은 없는데 이게 문제 될까요?

팬티 입으면 꼭 남자 같아요 거기만 불룩..ㅠㅠ

남자가 쓴 글도 아니고 변태도 아니에요

여기는 여자들이 대다수인거 같아서 글 올려 봅니다.

어디서 보니까 남자들은 여자몸이 그러면 징그러워서 하기도 싫다고..

그런글도 본거 같아서 더 위축 되네요

친구한테도 말 못하고..끙끙 거리다 글 써봐요

혹 저같은 분은 안계실까요

 

IP : 221.147.xxx.164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fr
    '16.3.9 1:41 PM (210.183.xxx.21)

    자연스런 신체성장인데 그걸가지고...머라하심 어케요 따님은 스트레스 안받겠어요

  • 2. 가끔
    '16.3.9 1:42 PM (218.39.xxx.35)

    올라오는 고민이에요.

    그런 체형 은근 있나봐요. 저도 그렇고 딸들도 저닮아... ㅠㅠ
    근데 결혼생활 문제 없고 나이를 먹어 그런가 크게 의식 안해요. 애들도 유전이려니 하구요.

    대신 옷 입을때 가려지는 옷을 선택하곤 하죠. 그 외에는 크게 불편함 없어요.

  • 3. ..
    '16.3.9 1:44 PM (211.36.xxx.240) - 삭제된댓글

    뱃살이 거의 없으신거 아닌지...
    뱃살 있음 티가 안나는디.............^^;;;

  • 4. 그리고
    '16.3.9 1:45 PM (218.39.xxx.35) - 삭제된댓글

    수영복 입을때 반바지 하나 더 입으시면 안되나요?
    저도 수영 배웠는데 그땐 말라서 그랬는지 크게 의식 못했어요.

    아마 님만 그렇게 느끼지 다른 사람은 잘 모를거에요.
    그리고 목욕탕이나 수영장 가보세요. 옷이 있어 얼마나 다행인 사람이 많은지... 아마 자신감 찾으실거에요.

  • 5. 저요
    '16.3.9 1:45 PM (101.250.xxx.37)

    많이 심하진 않은데 좀 있어요
    그래서 츄리닝 바지도 좀 붙는거 입으면 상의 내려입어야 하고
    밴딩스키니 이런 것도 다 상의내려입어야 해요
    앞지퍼 있는 스키니만 입어야 하고
    최악은 멜빵바지 ㅎㅎㅎ이건 절대절대 못입구요
    치마도 딱 붙는 치마는 못입어요
    수영복 입고는 그리 심해보이진 않았지만
    워낙 수영복도 어릴때부터 원피스형으로 치마 달린걸 입어서
    수영복에 관해서는 딱히 잘 모르겠어요
    또 수영을 싫어해서 물놀이 외엔 가본 적도 없고해서 불편을 못느낀거 같네요

    옷 살때마다 신경쓰이고 하지만
    결혼 19년차 아줌마인데 연애 결혼에는 전혀 문제없으니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ㅎㅎ

  • 6. ㅇㅇ
    '16.3.9 1:45 PM (49.142.xxx.181)

    얼굴도 다 생김새가 다른데 몸도 당연히 다르죠.
    유방 모양도 처진 사람도 있고 작아서 올라붙은 사람도 있고
    두상모양 엉덩이 모양 팔모양 다리모양 다 달라요.
    배에서 성기로 연결된 부분이 볼록할수도 있고 납짝할수도 있죠.
    불룩한게 싫으면 랩스커트로 그부분을 가리는 식의 수영복 입으시면 되고요.
    불룩해서 섹스하기 싫다는남자랑은 안하면 됩니다.

  • 7. .....
    '16.3.9 1:45 PM (110.12.xxx.126) - 삭제된댓글

    짜증나네요. 더럽게

  • 8. 그리고
    '16.3.9 1:46 PM (218.39.xxx.35)

    수영복 입을때 반바지 하나 더 입으시면 안되나요?
    저도 수영 배웠는데 그땐 말라서 그랬는지 크게 의식 못했어요.

    아마 님만 그렇게 느끼지 다른 사람은 잘 모를거에요.
    그리고 목욕탕이나 수영장 가보세요. 옷이 있어 얼마나 다행인 사람이 많은지... 자신감 찾으실거에요.

  • 9. ...
    '16.3.9 1:49 PM (180.228.xxx.131)

    원글님 혹시 민짜 엉덩이 아니세요?
    둔덕있다는거자체가 별로 좋은몸매가 아닌거에요
    골반이 앞으로 빠지면 그렇다네요
    자세 펴세요,,

  • 10. Rossy
    '16.3.9 1:50 PM (164.124.xxx.137)

    더럽다는 사람은 뭐지 ;;;;

  • 11. ,,,
    '16.3.9 1:54 PM (221.147.xxx.164)

    아..더러운가요 ㅠㅠ
    180.228님 맞아요 저 엉덩이도 납작해요
    골반이 좀 뒤틀린 그런 체형이라 이걸 어찌 교정해야 하나 생각하고 있거든요
    자세가 굽었다는 말은 좀 들었어요
    아..이게 자세 핀다고 되는 걸까요?
    아님 골반교정을 받으면 들어 갈까요

  • 12. 누가 그래요?
    '16.3.9 1:57 PM (203.81.xxx.75) - 삭제된댓글

    남자가 싫어한다고??

    불두덩 혹은 둔덕에 살집이 있으면
    오히려 쿠션역할을 한다고 남자는 더 좋아한다는 소릴 들었는데요??

    그리고
    우리 신체는 한가지로 똑 떨어지지 않는대요
    눈도 눈꼬리 올라간 사람 내려간 사람 올라가다 만사람 내려가다 못해 축쳐진 사람
    동그란 사람 타원형 째지거나 작거나 크거나 등등등등

    다 달라요
    어느부분이든지 그렇겠죠...

  • 13. 골반
    '16.3.9 1:58 PM (116.39.xxx.236)

    골반교정하면 괜찮아 진다고 들었어요
    그게 골반이 틀려서 앞으로 기울었던가? 뒤로 기울었던가 그래서 치골이 튀어나오는 체형이 된거래요
    저는 요가매트 깔고 엎드리면 딱 그 치골부분이 먼저 닿아서 아파요
    저도 척추측만에 골반이 뒤틀렸거든요
    골반교정 알아보고 있어요

  • 14. ...
    '16.3.9 2:01 PM (180.228.xxx.131)

    윗님은 오리궁뎅이체형 말씀하시는 거 같네요
    치골이 뒤로빠지면 오리엉덩이
    앞으로 빠지면 둔덕이 나오는거죠

  • 15. ...
    '16.3.9 2:02 PM (180.228.xxx.131)

    꾸준히 평생 받지 않는 한 유지하기 쉽지 않을거에요
    평생 받는다 생각하고 시작하면 지금보단 나을지도요

  • 16. 골반운동
    '16.3.9 2:14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골반 뒤틀림 맞아요
    저도 골반 안좋을때 일명 도끼자국 그런표가 나서 티를 항상 덮고 입었어요
    골반교정은 많이 비싸고 그만두면 제자리로 돌아가니
    링크 답글에 제가 운동법 올렸어요
    어디서든 응용해서 짧은시간에 간단히 할수있으니 한번 보세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2080626&reple=16240136

  • 17. ...
    '16.3.9 2:21 PM (211.36.xxx.196)

    뭐가더러워요? 사람 체형에 관한 것인데?
    저도 그런편이라 밝은색 스키니나 붙은 운동바지는 그냥 포기했어요. 치마나 검은바지 위주로 입고 다녀요 여름엔 무조건 플레어스커트

  • 18. YJS
    '16.3.9 2:30 PM (211.44.xxx.157)

    거기가 두툼하면 더 환장하는 남자들 많이 봤어요.오히려 잇점일수도 있답니다. 저는 납작한데 거기 도톰하면 남자들이 더 애닳아하는사람 굉장히 많이봤어요

  • 19. 333
    '16.3.9 3:15 PM (211.109.xxx.214)

    더럽다는 인간 뇌에는 뭐가 찼을지 궁금..
    지몸에 그 더러운거 지니고 살면서..
    매일 학대하고 사는거 아닌지.. ㅋ

    예전 직장동생이 그랬어요.
    골반청바지가 유행할당시. 당당하게 다니던데요.
    동거하다시피한 남친도 있었고.
    우린 고추같다고 웃고,
    같이 웃었어요.
    근데 본인만 예민하지 자세히 안봐지지 않나요?

  • 20.
    '16.3.9 3:16 PM (203.233.xxx.106) - 삭제된댓글

    앗 치골 튀어나온 체형이 골반 뒤틀림과 관계가 있는 거였나요?
    엄마, 저, 여동생 모두 많이 치골이 많이 튀어나와 있거든요;; 유전이라 그런가 했어요.
    그런데 치골 많이 튀어나왔어도 수영장 잘만 가는데요.
    특히 엄마와 여동생은 수년동안 수영장 정기권 끊어서 다니고 있구요. 아무도 남의 거기 유심히 안봐요 -_-;;;
    제 남편은 가끔 농담으로 혹시 고추 숨겨놨나고 하는데 저도 그냥 웃어넘기구요 ㅎㅎ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정말 아~무도 신경 안써요.

  • 21.
    '16.3.9 3:19 PM (203.233.xxx.106)

    앗 치골 튀어나온 체형이 골반 뒤틀림과 관계가 있는 거였나요?
    엄마, 저, 여동생 모두 많이 치골이 많이 튀어나와 있거든요;; 유전이라 그런가 했어요.
    그런데 치골 많이 튀어나왔어도 수영장 잘만 가는데요.
    특히 엄마와 여동생은 수년동안 수영장 정기권 끊어서 다니고 있구요. 아무도 남의 거기 유심히 안봐요 -_-;;;
    제 남편은 가끔 농담으로 혹시 고추 숨겨놨나고 하는데 저도 그냥 웃어넘기구요 ㅎㅎ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정말 아~무도 신경 안써요.
    (아, 옷 입을 때는 좀 신경 쓰는 편이예요. 라인이 두드러질 정도로 쫙 달라붙는 원피스나 니트소재 치마 같은 건 절대 안입어요.)

  • 22. ..
    '16.3.9 3:46 PM (121.147.xxx.96)

    친구가 그런데요.

    생각해 보니 엉덩이가 납작하네요.

  • 23. 골반.ㅡ
    '16.3.9 4:45 PM (58.123.xxx.53)

    골반이 작아서 여유분땜이 그럴수도 있어요.
    전 골반이 바르게 있는데도 그래서 40평생 덮고 살았어요..
    원피스 모습이 초등같아서 친구가 골반에 뽕있는 거들 있다고 추천해줬어요..
    웃다가 솔깃해서 사봤는데..!!
    옆 골반으로 바지가 팽팽해지면서 불룩한 그 부분이 펴지더라구요..
    ㅋ...
    40넘어 짤막한 여름티 첨으로 입고 당겼습니다...
    제경우는 그랬어요...
    참고만 하세요^^

  • 24. 옛날
    '16.3.9 5:18 PM (223.17.xxx.128)

    미스코리아때는 일부러 거기 볼록 하게 보이려고 패드 넣는다는 소리 들었는데...약간 도톰한것이
    좋다는군요...

  • 25. iii
    '16.3.9 7:06 PM (222.237.xxx.126)

    저는 둔덕에 살이 엄청 많은데 그것도
    골반이랑 문제 있나요 ?
    손으로 잡으면 아주 한주먹 가득 ㅜㅜ
    붙는치마 입으면 난리나요

  • 26. ㄹㄹㄹㄹ
    '16.3.9 7:39 PM (212.88.xxx.14)

    전 완전 오리 엉덩이인데 둔덕이 있어요. 오늘 첨 알았네요. 이걸 둔덕이라고 부르는 걸.
    살찌면 배랑 함께 어찌나 나오든지.. 근데 조깅하고 나서부터 그 쪽 살부터 빠지더라구요.
    물론 아직도 붙는 튜브형 치마는 못입어요 ㅠ.ㅠ

  • 27. 교정 받으세요
    '16.3.9 8:50 PM (122.44.xxx.36)

    저도 교정 받다가 알았어요
    골반에 문제가 있어서 그런거더라구요
    교정 받으니까 신기하게 들어가요
    한번만에요

  • 28.
    '16.3.9 10:53 PM (112.148.xxx.98)

    위에분이 쓰셨듯이 골반의 앞뒤 기울기가 과도하게 되면 치골이 더튀어나와 보이는거 맞아요.골반교정하면 괜찮아져요

  • 29. ㅡㅡ
    '16.3.9 10:58 PM (122.43.xxx.247)

    저도 항상 엉덩이까지 가리는 긴 웃도리만 입는게 지겨운 사람이에요. 골반은 크나 엉덩이는 납작...
    골반 기울기에 문제가 있다니 처음 알았습니다.
    참...전 하체비만이라 그런지 그곳에 살도 저 위에 분처럼 한주먹이네요.ㅜㅜ

  • 30. --
    '16.3.9 11:14 PM (1.238.xxx.173)

    저요.저는 11살부터 왜이러지? 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잊고 살았어요.
    20살부터 힙합바지 유행이라 나름 잘 가려졌고...스키니는 요즘 유행이라 입는데 윗옷 내려 입어요.
    사춘기 딸이 흉하다고 가끔 놀리는데
    다행히 딸은 둔덕이 없어요.
    남편은 몇 년전에 집에서 붙는 옷의
    옷맵기 보고 알아보더군요. 그래서 제가 웃으면서
    남자로 태어나려다 말았다고 하니까 따라 웃어라고요.
    별로 신경 안 써요

  • 31. 미스코리아들
    '16.3.9 11:34 PM (115.93.xxx.58) - 삭제된댓글

    그부분 도톰한거 많이 봤는데 패드넣는군요-_-

    저도 엉덩이도 볼록하고 그부분도 도톰한데
    제가 10킬로정도 살찌면서 그게 더 두드러져서 살때문인가 했는데
    골반교정 받고싶네요

    골반교정하면 나아지는군요

  • 32. 미스코리아들
    '16.3.9 11:38 PM (115.93.xxx.58)

    그부분 도톰한거 많이 봤는데 패드넣는군요-_-

    저도 엉덩이도 볼록하고 그부분도 도톰한데
    제가 10킬로정도 살찌면서ㅠㅠ 두드러져서 보기싫었지만 살빼야되나 했는데
    골반교정 받고싶네요.
    골반이 뒤틀어질수도 있을 것 같아요. 안좋은 자세로 오래 앉아있어요

    골반교정하면 나아지는군요

  • 33. 살이 문제
    '16.3.9 11:42 PM (103.10.xxx.218)

    골반 뒤틀려서라기보다 살쪄서 그런 사람이 더 많아요. 뱃살, 허벅지살부터 빼세요.

  • 34. 으음
    '16.3.9 11:45 PM (121.132.xxx.64) - 삭제된댓글

    저도 그렇고 저도 어릴 때 그것 때문에 신경 쓰고 그랬어요.
    전혀 신경 쓸 일도 콤플렉스 가질 일도 아닌 걸 말이죠.
    여자 몸에 대해서 남자들이 이러쿵저러쿵 검열이 심한데, 대부분 개소리예요.
    그런데 거기에 말려들어 끙끙 앓고 위축되는 여성들이 많죠. 안타까운 일입니다.
    남초 사이트 같은 데 보면 여자 몸에 자기들이 무슨 권리라도 있다는 듯
    유두 색깔, 성기 모양, 무릎 색깔, 겨드랑이 털자국까지 개소리들을 늘어놓더라구요?
    아예 용어까지 만들어서 놀던데요? 큰 유두는 파전이고 여성의 검은 성기는 뭐 짜장이랬나 뭐랬나.

  • 35. 으음
    '16.3.9 11:47 PM (121.132.xxx.64)

    정상이에요.
    다 생긴 게 다른 것 뿐인데, 자기 몸을 누가 정한지도 모를 기준에 맞춰 보고 위축되지 마세요.
    여성의 신체에 대해서 남자들이 지껄이는 소리는 대부분이 개소립니다.

  • 36. ㅇㄹㅇㅇㅇ
    '16.3.9 11:53 PM (175.199.xxx.206)

    골반이 문제있을 수 있다는 이야기 첨들어봐서 신기하네요
    암튼 저도 체형이 그래요. 엎어서 누우면 거기뼈가 바닥에 먼저 닿아서 생바닥에 엎어서 오래 누워있긴 아파요 --;
    근데 온갖 뼈끝이 다 튀어나온 체형이라 양쪽 골반끝도 같이 바닥에 먼저 닿아서 삼발이 지지....

  • 37. 할머니들이
    '16.3.10 12:21 AM (67.169.xxx.50)

    앞이 두둑하면 남편복 많다고 그랬어요
    저도 그런데 남편이 졸아해요.
    저 윗분 말처럼 쿠션이 생겨서요. 아무 걱정마세요.

  • 38. 할머니들이
    '16.3.10 12:22 AM (67.169.xxx.50)

    졸아해요 x 좋아해요.

  • 39. 에휴
    '16.3.10 12:56 AM (211.243.xxx.160)

    전에도 이런 글 올라왔었는데..
    제가 정리할게요.
    골반이 적당하거나 크고
    엉덩이 볼륨도 적당하거나 빵빵하고
    엉덩이 처짐도 별로 없고
    그런 상태에서 둔덕에 살이 오동통 올라와 있는 것.
    이건 좋은 것.
    윗분들 말씀대로 쿠션이 생겨서 남자들이 환장함.
    이름하여 볼록*지. 꿀*지라고 부름.
    그냥 생각해봐도 그 부분이 움푹 파이거나 비쩍 마르거나 그런 것 보다는
    적당히 살집이 있는게 보기에도 좋겠죠. 꼭 쿠션기능의 문제가 아니더라도요.
    그러나..
    청바지를 입고 그 부분을 티로 가리지 않으면 돌아다니기 민망할 정도라면
    그건 분명히 엉덩이도 많이 쳐진 상태거나,
    아예 엉덩이 자체가 민자 엉덩이라 쳐질 건덕지도 없는 상태거나,
    골반이 뒤틀려 있거나,
    그런 상태입니다.
    엉덩이와 골반의 상태를 보고 자기가 복 받은건지, 교정이 필요한건지, 그냥 그런건지 판단하세요.
    그리고 또 하나의 판단방법은
    엉덩이 맨 아래 살을 끌어올려보세요. 그리고 팬티만 입고 중요부분의 모양도 같이 보세요.
    분명 중요부위 모양도 변화가 있을 겁니다.
    엉덩이 아래 끌어올려야하는 살이 많고, 중요부분의 모양 변화가 클수록 힙쳐짐이 심하고,
    쳐진 힙살이 허벅지 안쪽으로 몰려들면서 매끈한 삼각형이 점점 두리뭉실해져요.
    근데 삼각형 아랫부분이 살이 몰리면 힙쳐짐이 심한거고,
    삼각형 위부분은 그게 볼륨인지, 교정이 필요한건지는 위에 내용 보세요.
    그리고 굳이 교정할 것이 없어도 민자 엉덩이에 과도한 둔덕이 생기기도 해요.
    애 낳고 잘 사는 사람들 많으니 넘 걱정 마세요.
    제일 좋은건 골반 크고 엉덩이 빵빵하면서 그 부분도 적당한 볼륨이 있어 쿠션감이 좋은 것.
    이게 최고임.

  • 40. ㄷㄷ
    '16.3.10 1:07 AM (98.231.xxx.138)

    두툼하면 좋아요. 걸그룹들도 패드 많이해요.

  • 41. 영화배우
    '16.3.10 1:30 AM (42.147.xxx.246)

    전도연이 수영복 입은 것 보니까
    정말 많이 나왔어요.
    걱정하지 마세요.

  • 42.
    '16.3.10 3:07 AM (116.125.xxx.180)

    살찌면 나오는거 아니예요?아니면 뼈가 튀어나와서거나~

  • 43. 흥흥
    '16.3.10 8:29 AM (121.132.xxx.64)

    아니 거기 좀 불룩하면 그게 어때서요? 가슴은 불룩해야 하고 거기는 불룩하면 안 되나요?
    이건 몸의 문제가 아닙니다. 외부의 시선을 내면화하고 별 것 아닌 것에 위축되지 마세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083224

  • 44. 마니웃자
    '16.3.10 11:52 AM (1.228.xxx.180)

    건강하지 못한거래요
    치료 받으셔야 될것 같네요

  • 45. 흠..
    '16.3.10 12:09 PM (119.198.xxx.79)

    남자들은 그런 형태를 더 좋아한다고 들었어요.

  • 46. ..
    '16.3.10 12:25 PM (210.97.xxx.128)

    그게 살이 올라온게 아니라 뼈대 자체가 나온거 아닌가요
    관계시 아프다는 남자도 있어요

  • 47. 저요
    '16.3.10 12:59 PM (39.118.xxx.46) - 삭제된댓글

    바지 입을 때 조심해야하고 상의 긴 것 내려입는 것 말고는
    그닥 불편한 것 없어요. 나왔다고 고민 한 적도 없고..
    간혹 명기가 아닐까 자부심 가진 적도 있는데...킨제이인가 어디서 읽은 적 있어서요.
    암튼 성생활에도 아무 이상없고 가끔 남편이 놀리기도 하던데
    이런말 하긴 그렇치만 귀엽기만 합니다. 걱정을 왜 하는지 모르겠어요.

  • 48. 저는요
    '16.3.10 1:14 PM (110.70.xxx.11)

    수영장못가고 등등은
    안가며 되니낀 괘찮은데
    한의원이나 병원에갈때가
    제일곤란해요ㅠㅠ
    얼마전에드 ct찍을때 발가지런히하고
    하늘보고 눕는데
    사람들이 쳐다봐서
    창피했어요ㅠㅠ
    누가있으면 티안나게 모로눕지
    하늘보고 편히눕지도 못하구..

  • 49. 체성
    '16.3.10 1:21 PM (175.117.xxx.60)

    남자 유혹하는 직업여성들이 거기 강조하려고 카멜토우 착용한다네요...너무 볼록하면 부끄럽다 느낄 수 있죠..저도 사춘기때 가슴이 너무 커서 흔들리는 게 창피해서 체력장 할 때 맘껏 뛰지도 못하고 윗몸 일으키기 할 때도 커보일까봐 어찌나 고민을 했던지..ㅠㅠ결국 축소수술 하긴 했는데 그것도 잘 안돼서 정말 힘들었네요.지금 같으면 그렇게 고민 안했을텐데 사춘기때는 큰 가슴이 죽고싶을 만큼 싫고 부끄럽고 너무너무 고민했었네요.

  • 50. were
    '16.3.11 8:18 PM (175.215.xxx.157)

    살이 도톰한게 아니라 뼈가 나온걸 말하는건데... 쿠션 정반대 역할이죠;

  • 51. 업소녀들 용
    '17.3.5 1:24 PM (182.239.xxx.79)

    거시기 패드도 팔아요
    뼈가 어니라 살이 도톰해서 나옴 좋은걸로치기땜시롱
    뼈 나온거랑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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