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과 재료를 달리해 생선전, 호박전, 생선전 3가지 정도 준비하면 보기 좋고 정성스러워 보여요.
고추전과 생선전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풋고추 15개, 계란 2개, 밀가루, 식용유 적당량
쇠고기 다짐육 100g, 두부 30g, 간장 1큰술, 설탕 1작은술, 다진 마늘 ½작은술, 참기름 ½작은술, 후추 약간

1. 두부는 눌러서 물기를 빼고 행주로 꽉 짠 후 고기와 양념을 넣고 잘 치대주세요.

2. 고추 속은 씨만 발라내요. 심지가 조금 있는게 더 맛있고 소를 조금만 넣어도 됩니다.
고추의 꼭지 부분이 너무 깊으면 고기가 잘 익지않고 아래는 타버리니 꼭지 쪽을 조금 잘라서 납작하게 만들어요.
고추가 너무 단단하거나 매우면 끓는 물에 살짝 데치거나 소금물에 담가서 숨을 죽여서 준비해요.

3. 고기가 달라 붙도록 고추 속에 밀가루를 바른 후 털어내요.

4. 고기를 꽉 채우면 익히기 힘드니 소를 살짝 발라주는 정도만 넣고 고기 위에만 밀가루를 발라요.

5. 고추 윗부분 밀가루는 닦아내고 달걀물을 고기쪽에만 적셔줍니다.

6. 팬을 중불로 달구고 고기 쪽만 천천히 약한불에서 익히도록 하세요. 기름을 넉넉하게 넣어야 타지않고 잘 익어요.
고기 있는 부분을 눌렀을때 속이 들어가지않고 단단한 느낌이 들면 익은거예요.
고추 뒷면에 밀가루, 달걀을 바르면 고추 튀김처럼 보이고 정성스러워 보이지 않습니다.

7. 불을 끄고 고추 뒷면은 기름만 바른 후 바로 꺼내요.
누르거나 10초 이상 두면 곰보처럼 자국이 남으니 빨리 꺼낼 자신이 없으면 뒷부분은 뒤집지않는 편이 낫습니다.

8. 고추전 앞, 뒤가 보이도록 골고루 담는게 좋아요.

애호박 1개, 달걀 2개, 소금 ⅔작은술 정도, 밀가루, 식용유 적당량,

호박은 0.5㎝ 두께로 썰어 소금을 골고루 발라서 물기가 생기면 꾹꾹 눌러서 행주로 물기를 제거해요.

밀가루, 달걀물을 입혀서 약불에서 지져냅니다.

※ 밀가루와 전감을 비닐 봉투에 넣고 흔들어주거나 비닐 안에 넣고 옷을 입히면 설거지 감이 줄어들어요.
※ 남는 밀가루는 그릇의 기름을 닦는데 사용하면 좋아요.

※ 전은 3가지는 준비하는게 좋습니다. 생선전은 아래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