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추에는 철분과 칼륨이 많이 들어있고 비타민 B1과 B2, 그리고 비타민 C도 많이 들어있습니다.
특히 해열 진정 정장작용을 하고 또 긴장에 의한 스트레스를 완화한다고 합니다.
명절 후 대추가 남았다면 대추차를 끓여보세요. 온 집안 대추의 달착지근한 냄새가 가득차 코부터 즐겁게 해준 답니다.
재료
(240㎖ 컵 기준)
대추 150g, 물 10컵
만드는 법
1. 대추를 물에 잘 씻어요.
2. 찬물에 대추를 넣고 끓이기 시작합니다.
3. 중불에서 끓이기 시작해 끓어오르면 가장 약한불로 바꿔 5~6시간 정도 뭉근하게 고아요.
4. 물이 절반으로 줄어들고, 대추를 수저로 눌러 잘 으깨지면 불을 꺼요.
5. 큰 볼에 굵은 체를 얹고 대추를 넣어 으깨 주세요
6. 껍질과 씨만 남기고 체에 내려줍니다.
6. 따끈하게 해서 마셔요.
Tip!
※ 대추가 달기때문에 꿀이나 설탕을 넣지 않아도 되지만 기호에 따라서 추가하세요.
※ 대추차의 포인트는 은근한 불에서 뭉근해질 때까지 대추를 달이는 것입니다.
※ 빨리 끓이려면 압력솥을 이용하면 됩니다. 또 슬로쿠커를 이용해도 대추를 푹 달일 수 있습니다.